해체 위기에 몰린 형사들
해체 위기에 몰린 마약반. 국제 마약조직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발생하는 형사 5명의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매 장면마다 나오는 상황에 맞게 나오는 대사들이 아무 생각 없이 웃음을 주는데 이제부터 줄거리를 함께 보겠습니다.
마약상 중개인을 잡기 위해 마약반이 출동합니다. 마약 중개인이 있는 건물을 급습하기 위해 옥상에서 레펠을 타고 마약반이 내려오지만, 유리창을 깨면 변상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주저하다가 나약 중개인이 도망칩니다. 추격을 하던 중 마약 중개인을 잡기는 하지만 그만 도로에서 16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리창 깨는 것을 아까워하다가 오히려 16중 추돌이 발생해 이를 변상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경찰서장이 마약반을 호출합니다. 경찰서장에게 계속해서 잔소리를 듣게 되고 다른 수사관들과 비교를 당하면서 욕만 먹게 됩니다. 서장실을 나온 마약반 형사들은 수사관들에게 무시를 당하게 되지만 수사관들이 회식하면서 소고기를 먹는다고 하자 자존심도 없이 따라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수사관 반장이 폭력조직배와 마약조직이 협력한 것을 눈치채고 마약반 형사 반장에게 수사를 같이하자고 제안합니다.
잠복근무
마약반 형사들은 폭력조직배의 거주치에서 마약상이 나타날 때까지 잠복근무를 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마약조직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옆 건물 아줌마가 이상한 사람들이 자신을 스토킹 한다고 경찰에게 신고합니다. 마약반은 신분을 노출할 수 없어서 경찰들에게 겨우 오해를 풉니다. 마약반은 마약조직이 있는 건물 앞에 있는 치킨 가게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중 마약조직이 있는 건물에 치킨 배달원이 아무런 제지 없이 마약조직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치킨 배달원으로 위장하려고 했지만 주인이 치킨 장사가 안돼서 가게를 닫을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치킨집 오픈으로 유명세를 타다
마약반 형사 반장은 책임자에게 치킨집을 인수할 돈을 지원해 달라고 하지만 욕을 먹고 집에 옵니다. 마약반 반장 와이프는 남편에게 닭볶음탕을 내놓습니다. 이후 마약반 형사 반장은 퇴직금을 먼저 받아 치킨집을 인수받아 잠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오지도 않던 손님들이 마약반 형사들이 가게를 오픈하자마자 몰려들게 됩니다. 한편 마약조직을 도청하던 마약반 형사들은 마약조직들이 치킨을 주문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합니다. 실제 치킨을 튀기기로 하고 각자 닭을 튀겼는데 마 형사가 맛있는 갈비맛 양념을 탄생시킵니다.
그렇게 탄생한 갈비맛양념치킨이 유명해지면서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돈을 벌게 됩니다. 형사들은 본인들이 형사인지 치킨집을 운영하는지 헷갈리게 됩니다. 어쨌든 가게가 유명해지자 방송국에서 촬영을 요청하지만 정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출연을 거부하고 방송국 pd는 앙심을 품게 됩니다. 밖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형사 영호가 마약조직 두목이 나오는 것을 보고 치킨집을 하고 있는 형사들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치킨을 파느라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아 마약조직 두목의 추적에 실패하게 됩니다.
치킨이 너무 유명하게 되어 잠복근무가 어렵게 되자 마약반 형사들은 치킨 가격을 올려 버립니다. 아무도 치킨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럭셔리 치킨이라고 소문이 나서 사람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경찰서장의 호출로 경찰서에 마약반 형사들이 갔지만 다음 조직개편 때 마약반을 해체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로 이때 마약조직이 있던 건물에서 치킨 주문이 들어와서 의욕적으로 치킨을 배달하지만 이미 마약조직은 이사를 나간 후였습니다.
치킨집 위기. 그러나 정보를 얻어 범인을 검거
해체 위기에 몰린 마약반 형사들은 치킨집이나 운영하자고 했지만 이전에 앙심을 품었던 방송국 pd가 황제 치킨을 규탄하는 방송을 내보내게 되어 마약반 형사들은 정직을 당하게 됩니다. 방송국의 보도로 치킨집도 장사가 안 되는 와중 마약 유통을 고심하던 마약조직에서 돈을 주고 치킨집을 전국으로 프랜차이즈화 시키자고 합니다. 이를 모르던 마약반 형사들은 치킨집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다른 곳에 오픈한 치킨 분점들이 엉망으로 가게를 운영해 sns에서 난리가 나게 됩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마약반 형사들은 분점 관리를 위해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치킨집 내부 가게 홀은 사람이 없지만 배달은 오히려 늘어나는 것을 보고, 추적하던 중 자신들의 치킨 프랜차이즈점이 마약사건에 연루된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이때 마약조직에게서 전화가 오게 되고 마약반 형사가 잡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약조직 두목은 형사의 정체를 알게 되고 돈만 챙겨서 한국을 탈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동료형사를 찾기 위해 출동하는데, 여자 형사와 애인 관계에 있어서 위치 추적 앱이 있어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마약반 형사들은 경찰서 서장에게 지원을 요청하는데 경찰서 형사들이 출동하면서 마약반 형사 5명이서 마약조직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경찰서장은 오히려 범죄조직원들을 걱정합니다. 왜냐하면 마약반 형사들은 유도 국가대표, 무에타이 챔피언, udt특수부대 출신 등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약조직과 폭력조직이 마지막으로 거래하던 장소를 급습한 마약반 형사들은 일당백으로 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게 됩니다.
실제로 극한직업인 형사들
극한직업은 2019년도에 흥행 1위를 한 코미디물입니다. 매 장면마다 나오는 한국식 코미디로 인해 한국에서는 엄청남 성공을 거뒀지만 해외에서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형사들 범인을 잡기위한 발생하는 일을 코믹하게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건현장에서 근무하는 형사들은 작은 월급에 많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잠복근무를 하기 위해 낮과 밤이 바뀌고 집에도 잘 들어가지 못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극한직업입니다. 이런 형사들의 현실을 치킨집 인수라는 설정을 통해 유머스럽게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유리창 값을 아끼려고 했지만 범인 체포 과정에서 오히려 16중 차량 충돌사고가 생기고, 수사관이 소고기를 먹는다고 하자 같이 끼어들어서 먹고, 잠복근무 중에 스토킹범으로 몰리고, 마약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오픈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고,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 가격을 올렸더니 럭셔리 치킨으로 더 유명해지고, 마형사는 마지막 검거 과정에서 자신을 못 생겼다고 한 한 명의 마약조직원 하고만 싸운다.
영화 곳곳에 단 한순간도 쉴 틈 없이 작정하고 웃음코드들 심어 두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웃음을 바란다면 더할 나위 없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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