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 영화 두번 할까요(Love, Again), 이혼 후 다시 결혼하는 남여이야기 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요약 영화 '두번할까요'는 결혼한 남녀가 이혼을 하지만 결국 다시 재 결혼하는 이야기입니다. 부부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면 대부분 갈등 과정을 겪게 되고 그 차이를 좁히게 됩니다. 약간씩 양보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서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게 되면 점점 갈등이 깊어지게 되고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이혼하고 혼자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실제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싱글라이프를 즐기게 되는 순간 왠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혼 후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 2022. 8. 24. 영화 그날의 분위기(Mood of the day) - 사랑에 빠진 남녀 이야기 시작되는 인연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장인 수정은 아침 출근길에서 농구공에 머리를 맞고 넘어진다. 창피해서 금방 일어서지만 커피가 쏟아져 외투를 버리게 되고 회사에서 계약하기로 한 농구선수가 잠적했다는 기사를 보게 된다. 한편 스포츠 에이전트인 재현은 농구선수와 계약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기차표를 예약한다. 부산으로 가는 KTX 기차표를 받은 후 좌석에 갔더니 운명처럼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장 수정이 앉아 있었다. 이렇게 기차에 나란히 앉은 둘은 서로 창과 방패처럼 운명적인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사랑은 운명처럼 조금씩 시작되고 재현은 옆자리에 앉은 수정에게 우리가 서로 옆자리에 앉은 것도 인연이다라고 말하자 수정은 그런 것을 우연이라고 말한다면서 받아친다. 수정은 보수적이고 .. 2022. 8. 16. 영화 트루먼쇼,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서 리얼리티 TV SHOW 우리나라에 몇 년 전부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유행처럼 번졌다. 우리와는 다른 TV에 나오는 스타들은 어떻게 살까? 유명한 운동선수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연예인이 혼자 사는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청자들은 연예인의 행동을 방송으로 시청하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먹는지 하루 종일 TV 카메라가 따라다니고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유명인사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이런 관찰 예능프로그램은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어색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대중들의 환심을 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는 대리만족을 하고 이런 프로그램에 그동안 열광해 왔었다. 하지만 트루먼쇼는 진짜 관찰 프로그램.. 2022. 8. 11. 영화 인터스텔라, 인류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답을 찾았다 황폐화된 지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대와 가까운 미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점점 황폐화되어 가고 있다. 국가도 거의 사라진 것 같고 경제도 마비된 것 같다. 수시로 황사가 발생되고 먼지가 사람의 코를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되고 마스크를 쓰야만 한다. 황사가 발생하게 되면 집안에도 먼지가 들어올 수밖에 없다. 접시들을 항상 엎어 놔야 되고 바닥은 항상 물걸레로 닦아야만 하는 일상이 반복된다. 비도 오지 않는다. 엔지니어들도 점점 없어지고 먹고 살길은 농업밖에 없다. 전직 NASA의 우주선 조종사 출신인 쿠퍼는 아들인 톰과, 딸 머피 그리고 쿠퍼의 장인과 살고 있다. 이들도 농업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황폐화된 땅에는 옥수수 농사가 마지막 남은 방법이다. 트랙터도 수시로 고장 나지만.. 2022. 8. 8.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