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 봉준호 감독 영화 [괴물], 믿을 건 가족밖에 없다. 한강에 독극물을 버림 미 8군이 있는 용산의 한 영안실. 미군 장교는 한국인 군의관에게 오래된 포름알데히드는 독극성이 강하지만 넓은 한강에 그냥 버리라고 한다. 군의관은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라 수백 병을 한강에 방류하기 위해 싱크대에 버린다. 그리고 몇 년 후, 강두(송강호)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아버지와 편의점을 운영한다. 강두는 머리를 약간 노랗게 염색하고 백수 같은 인상을 풍긴다. 손님에게 줄 오징어를 굽고 있던 강두는 딸인 현서(고아성)를 발견하고 활짝 웃으면 반긴다. 깅두는 살짝 바보 같은 느낌도 든다. 강두는 딸인 현서의 핸드폰을 사주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것을 보여주지만 전부 100원 짜리라고 핀잔을 받는다. 강두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딸인 현서를 사랑하는 모습이 여실히 느껴진다. 강두의.. 2022. 7. 24. [바르게 살자] 영화 소개, 융통성 없는 경찰의 강도 체포 훈련 교통경찰이 경찰서장에게 교통신호 위반 딱지를 발급 교통경찰인 정도만(정재영)은 불법 좌회전 차량을 단속하게 된다. 그 차의 운전자가 급한 일이 있어서 한번 봐달라고 하자 정도만은 최대한 빨리 딱지를 발급해 주겠다고 한다. 그때 운전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그는 다름 아닌 교통경찰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새롭게 부임하는 신임 경찰서장이었다. 경찰 서장이 그냥 출발하려 하자 정도만은 다급하게 멈춰 세우고 딱지를 끊는다. 경찰서장이 도착하자 부하 경찰들은 취임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지만 경찰서장은 그냥 업무를 시작하자고 한다. 경찰 책임자는 순경인 정도만을 혼 낸다. 어떻게 차 운전자가 경찰서장인 줄 알면서도 교통 위반 딱지를 발급할 수 있느냐고 한다. 주인공 정도만은 생각이 경직되어 있는 경찰이다. 그래서.. 2022. 7. 22.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남편은 이혼을 위해 무엇이든 한다. 매력적인 여자와 사랑해 결혼하지만 모든 것이 싫다 정인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훌륭한 요리실력까지 있는 여자다. 일본 나고야에서 요리 유학 중인 정인(임수정)이 밥을 먹던 도중 지진이 발생한다. 무서워서 밖으로 나온 정인은 건축공부를 하러 온 두현(이선균)과 부딪친다. 예쁜 정인을 본 두현은 정인을 일본 최고의 내진 설계자의 기술이 들어간 호텔로 데려간다. 둘이 차를 마시던 중 이미 지진에 놀랐던 정인은 핸드폰 진동이 지진인 줄 알고 테이블 밑으로 숨는다. 두현은 테이블 아래로 내려와 무서움에 떨고 있던 정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밥을 사주겠다고 하면서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이후 사랑하게 된 두현과 정인은 결혼을 하게 되고 7년이 흐른다. 정인은 직설적이고 즉흥적이다. 그리고 정인은 자주 짜증을 내고 독설을 .. 2022. 7. 21. 영화 [럭키], 유해진의 훌륭한 코미디 연기 킬러가 임무를 완수하다 프로페셔널 킬러인 형욱(유해진). 어느 날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와이셔츠 손목에 튄 피가 눈에 띄자 목욕탕에 피를 지우기 위해 들어간다. 한편 배우 지망생인 재성(이준)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자 자살하기로 결심을 한다. 그때 집주인이 나타나 밀린 월세를 내고 집 좀 깨끗하게 하고 살아라고 잔소리를 한다. 재성은 죽더라도 목욕을 하고 죽자며 목욕탕에 간다. 목욕탕에 간 재성은 형욱이 탈의실에서 와이셔츠를 깨끗하게 물에 씻는 것을 보다가 형욱의 명품시계를 보고 부러워한다. 킬러 기억을 잃다 재성은 머리를 씻고 있었고 목욕탕에 들어오던 형욱은 누군가가 흘린 비누에 미끄러지며 뇌진탕을 일으킨다. 그때 형욱의 탈의실 사물함 키가 재성의 옆에 떨어지고 .. 2022. 7.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